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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 테이프는 일반 박스테이프랑 비슷하지만

단지 폭이 3cm 로 되어있어 스키에 붙이기만 쉬운 줄 알았더니 그외에도 다른 점이 많습니다.

보통의 박스테이프는 일반적으로 투명이지만 이건 확실한 옐로우라서 에지에 겹치지 않게 붙이기가 쉽고

일반 박스테이프처럼 얇고 흐믈거리지 않아서 붙이는 것 자체가 용이합니다.

그리고 잘 떨어집니다. 일반 박스테이프는 베이스를 좀 잡아뜯는 느낌이라면 토코 테이프는 부드럽게 떨어지네요.

또 점성이 달라서 붙였다 떼어도 자국이 확실히 안 남아요. 오래붙여놓은 것이 아니라 같은 날 비교테스트 해봐도 토코 테이프는 치아나게 점성이 없습니다.

한 개 사면 스키 10대 정비할 수 있는 양이네요.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