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6 오후 5시 서울 YMCA 대강당(종로역 8번 출구 역에 있는 YMCA건물 2층)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하루종일 습하고 비가 오락가락했다.
 
2013.11.12일 강남역 근방 이재학비디오시사회에서 정인섭감독과 YMCA의 류지한부장을 만났다. 이때 YMCA스키팀을 창단할 계획이라고 들었다. 한동안 얘기가 없어서 스키팀의 구상이 취소되었는가 했는데, 3년만에 완성을 한 것이다. 그동안 고생한 정인섭감독과 그 관계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YMCA팀의 발전에 히마존도 일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정인섭감독께 감사드린다. 히마존이 해야 할에 대한 조율이 아직 마무리되지는 않았지만,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협업이 되었으면 한다.
 
YMCA팀은 초중생들을 발굴해서 스키를 가르치고 고등학교 이상으로 올라가면 대한스키협회에서 바톤을 이어받아 국가대표의 초석으로 커갈 수 있도록 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발표를 했다. 17/18년도의 베이스를 엘리시안강촌스키장으로 정했다. YMCA팀의 운영은 KASS에서 맞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분들은 다 기억하지 못하지만 생각나는대로 적어본다. ; 아머의 최수헌, 한정우, 스파이더의 정화영, 스노텍의 허한구, 스키협회에서 누군가 등등....